주방가전기업 휴롬이 원액기 신제품 '휴롬디바S'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휴롬이 지난해 출시한 '휴롬디바'는 휴롬이 2008년 저속 착즙 방식의 원액기를 처음 선보인 이후 10년에 걸친 연구와 기술력을 집약한 제품이다. 기존 미세 착즙망 대신 2중 구조의 필터를 탑재해 재료 착즙 시 찌꺼기가 끼지 않아 세척이 빠르고 간편해 국내외 소비자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휴롬디바S는 물로 헹구기만 하면 30초 안에 세척이 마무리되는 기존 휴롬디바의 강점에 강력한 착즙력까지 겸비한 제품이다. 드럼 하단에 여닫을 수 있는 압착패킹을 적용해 내부 압력을 높여 착즙력이 뛰어나며, 착즙 후에는 패킹을 열어 물로 헹구면 세척이 가능한 편리하고 위생적인 제품이다.
듀얼호퍼를 적용해 재료의 크기와 형태에 따라 편리하고 안전한 투입이 가능하다. 저소음 설계로 사용 시간에 크게 구애받지 않을 수 있는 데다 구조를 단순화해 간편하게 조립할 수 있다. 지름 21cm의 날씬한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전체 색상도 레드, 크림, 블랙 세 가지로 구성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휴롬 관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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