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드슨리버트레이딩, 피지 노니 생산업체와 독점 판권 계약

↑ [사진제공 = 허드슨리버트레이딩]

피지산 로얄노니피지주스 유통업체 허드슨리버트레이딩(대표 임재성)은 피지 내 가장 큰 노니 생산업체 프레즈코(Frezco)와 독점 판권 계약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허드슨리버트레이딩은 프레즈코로부터 식약청 정밀검사를 통과한 제품을 수입할 수 있게 됐다. 프레즈코는 모든 제품의 질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하며 문제가 발생할 경우 모든 책임을 진다.
현재 허드슨리버트레이딩은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와 제휴해 노니를 국내외 시장에 유통하고 있다. 아울러 자회사 '몽골리아 허드슨리버트레이딩'을 통해 러시아, 중국, 중앙아시아, 동유럽 등 다양한 국가로 노니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
임재성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확보한 노니를 해외 시장에도 수출할 계획"이라며 "몽골 시장을 중심으로 판로를 개척해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노니 실크로드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