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한화] |
지난 2일~9일까지 직원들이 회사 생활 중 '마음의 스승'으로 생각하는 직장 선배에게 감사편지를 응모하는 이벤트를 진행했고 그 중 5개의 사연을 선정해 스승의 날을 앞두고 직접 작성한 편지와 꽃다발 등의 선물을 전달하는 깜작 이벤트를 가졌다.
최우수 사연으로 선정된 기술영업팀 김준걸 대리는 "기술영업이라는 새로운 업무 적응에 힘든 시기가 있었는데 당시 팀장님의 따뜻한 격려와 직무 코칭 덕분에 빠른 시간 안에 극복 할 수 있었다"며 "돌이켜보면 팀장님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정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직장 스승' 덕에 결혼을 앞두게 됐다는 사연도 있었다. 대전사업장 백세영 주임연구원은 입사 후 급격한 체중 증가로 힘들어 하던 때 박진수 기술원과 함께 운동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자신감을 되찾아 지금의 예비신부를 만날 수 있었다는 내용이다.
이번 이벤트는 주변 직원들에게도 좋은 호응을 얻었다. "신입사원 때 큰 도움을 주신 당시 팀장님께 전화 한번 드려야겠다" "동료들간에 소소 하면서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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