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13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마블 히어로 캐릭터를 활용한 '쇼핑 히어로즈'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명동 '스타에비뉴'에서는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마블 히어로 캐릭터 영상을 상영하며, 월드타워점에는 실물 크기의 마블 포토존을 설치한다. 한정판 마블 쇼핑백도 제작해 고객에 증정할 예정이다.
내국인 고객이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 부산점, 제주점에서 600달러 이상 구매한 후 모바일 광고(DM)속 쿠폰을 제시하면 마블 링홀더나 로고 머그컵을 무작위로 준다. 잠실 롯데월드타워점에서는 쇼핑 고객 대상 마블 히어로 피규어 경품행사도 연다. 월드타워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한 후 응모
권을 작성해 경품 응모함에 넣으면 된다.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인기 마블 히어로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김정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고객에 다양한 쇼핑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롯데면세점과 마블 히어로의 색다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