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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효율 풀무원 대표이사가 지난 3월 서울 중구 예장동 문학의 집 서울에서 열린 '2019 풀무원 열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풀무원] |
풀무원은 지난 3월 주요 자회사인 풀무원식품의 외부투자자 지분(7.24%)을 모두 매입했다. 이로써 ▲풀무원식품 ▲풀무원푸드앤컬처 ▲풀무원건강생활의 지분 100%를 모두 보유하게 됐다. 앞으로 지주사는 운영지주회사로서 경영과 브랜드, 연구개발 전반을 총괄할 계획이다.
풀무원은 지난해 1월 34년간의 오너경영을 끝내고 전문경영인체제로 전환했다. 지난해 풀무원의 매출(연결 기준)은 2조2720억원으로, 국내 10대 식품기업에 해당한다
이효율 풀무원 이효율 총괄CEO는 "창립 35주년을 맞아 풀무원은 글로벌기준의 '원 컴퍼니' 지주회사 지배구조 체제 확립을 완료하고, 글로벌로하스 기업으로 도약을 다짐한다"며 "적극적인 IR과 PR을 통해 풀무원 지배구조의 우수성을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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