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기업 위닉스가 지난 7일 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에 공기청정기 '제로2.0' 300대를 기증했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 시화에 본사가 위치한 위닉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공헌을 목표로 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를 찾아 공기청정기를 기증했다.
위닉스가 기증한 제로2.0 공기청정기는 '모두가 누리는 맑은 공기' 라는 슬로건에 맞게 국내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와 음성가이드 매뉴얼을 적용해 시각장애인도 손쉽게 공기청정기 조작·사용할 수 있게 설계됐다.
위닉스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에는 30여명의 직원들이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소
[신수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