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K-컬처'를 주제로 진행된 올해 10회째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천 5백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14세부터 24세까지 장애청소년과 인솔교사 등 관계자 700명과 계원예대 학생, 교수진, 파라다이스그룹 임직원 자원봉사자 800명이 캠퍼스 곳곳에 설치된 43가지의 문화예술 부스에서 함께 체험활동을 즐겼습니다.
특히 파라다이스그룹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부스에서는 떡꼬치, 와플, 빙수 등 다양한 먹거리와 풋켓볼, 한궁, 슈팅게임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진행됐습니다.
▶ 인터뷰 : 최윤정 / 파라다이스복지재단 이사장
- "아이소리 축제는 파라다이스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데요. 장애.비장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어울리고 소통하고 하는 통합의 축제입니다."
▶ 인터뷰 : 구본경 / 파라다이스복지재단 장애아동연구소장
- "파라다이스그룹은 착한 축제인 아이소리 축제를 통해서 우리 사회에 함께 하는 문화 축제로서 앞으로도 20년, 30년 계속해서 나갈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영상취재: 김광원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