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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원표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 [사진 = 김승한 기자] |
이날 행사에는 고객 및 업계 관계자 1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삼성SDS는 디지털전환을 위한 혁신기술과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기조 연설자로 나선 홍원표 대표이사 사장은 고객의 성공적인 디지털전환을 위한 해법으로, 삼성SDS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레임워크'를 공개했다. 또 장시호 삼성전자 글로벌품질혁신실장(부사장)의 제조분야 디지털전환 추진 사례와 해외 파트너사의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해운물류 사업, 차세대 ERP를 활용한 운영 프로세스 혁신 사례도 발표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레임워크는 고객의 생산, 마케팅·영업, 경영시스템 등 전사업 영역의 디지털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삼성SDS 업종 노하우와 IT신기술 역량을 집대성하여 체계화한 것이다.
이어 윤심 삼성SDS 연구소장(CTO, 부사장)은 AI(인공지능)·클라우드·보안 등 기술개발 현황을 소개했다. 심은수 삼성전자 AI&SW연구센터장(전무)과 천정희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는 각각 AI기술 트렌드와 혁신 사례와 삼성SDS와의 협업 사례 및 동형암호의 발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발표 외에도 참석자들이 기술 적용 사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텔리전트 팩토리, 브라이틱스(AI·Analytics, IoT),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혁신기술 기반 디지털전환 사례가 전시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인텔리전트 팩토리를 구현하는 제조·물류·플랜트 지능화 솔
홍원표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은 "삼성SDS의 업종 경험, 기술 역량이 집약된'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레임워크'로 고객의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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