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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하이트진로] |
하이트진로는 지난 달 26일부터 지난 3일까지 약 일주일간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태국,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6개국에서 하이트진로 제품을 판매하는 글로벌 파트너들을 초청해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행사에서는 하이트진로 제품 판매 교육 등 진로(JINRO) 브랜드 로열티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국가 판매 실적과 브랜드 강화 활동 사례 등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하이트진로 이천공장을 방문해 소주 제조 과정을 직접 견학했다. 주요 상권을 방문하여 한국의 주류 시장, 문화, 하이트진로 마케팅 활동을 체험했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그위 셰 키앗 말레이시아 매그넘 와인 앤 스피릿(Magnum Wine&Spirits)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와 공장 견학을 통해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이해도, 로열티를 충분히 교육받을 수 있는 자리였다"며 "국내 시장조사를 통해 소주 시장에서의 타깃층을 알 수 있었고, 이를 통해 현지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공부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황정호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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