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필드서 실종 사전 예방 등록 |
경찰청에 따르면 실종 등 사건 발생 시 사전등록 한 경우 발견 소요시간이 아동의 경우 평균 46분 수준으로 미등록 시보다 126배나 빠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찰청에서 직접 찾아가는 부스를 하남점은 매주 수요일 3층 쓰리트윈즈 앞에, 고양점은 매주 목요일 3층 토이킹덤 앞에 만들어 쇼핑몰을 찾는 부모와 어린이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에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홍보부스 안내자의 도움을 받아 경찰청 안전Dream 앱을 다운로드한 후, 아이의 사진과 지문 등을 등록하면 된다. 스타필드는 앞서 하남점 중앙 광장 대형 미디어 타워에 실종 어린이의 현재 추정 모습을 구현하고 실종 어린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등 의미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해
경찰청 이재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사전 등록한 경우 정확하고 빠르게 실종자 신원을 확인하고 가정으로 안전하게 복귀 시킬 수 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의 안전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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