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한국관광공사와 '베니키아 서비스 향상' 업무협약

롯데호텔이 한국관광공사와 베니키아호텔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롯데호텔은 지난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내 50개 베니키아 호텔 서비스를 모니터링하고, 호텔 종사원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베니키아호텔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중저가 관광호텔 확충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개발한 호텔 체인으로, 현재 서울과 부산, 강원, 제주 등에서 50개 호텔이 가입해있습니다.

아울러 해외에선 1개의 관광호텔이 가맹 중입니다.

협약식에는 신상용 한국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장과 서정곤 롯데호텔 국내영업본부장, 백승훈 롯데호텔 경영지원부문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