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화장품 구매하고 아프리카 아이들 식수 지원하세요"

↑ 김대동 에이블씨엔씨 마케팅기획팀장(오른쪽)과 현대중 굿네이버스 사회공헌협력팀장이 30일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본사에서 '굿워터 프로젝트'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에이블씨엔씨]

에이블씨엔씨는 30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굿워터 프로젝트'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굿워터 프로젝트는 물 부족으로 고통받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굿네이버스의 식수위생지원사업 캠페인이다.
에이블씨엔씨는 다음달 2일 출시하는 신제품 미샤 '수퍼아쿠아 울트라 히알론' 라인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굿워터 프로젝트에 기부한다. 기부금은 잠비아, 우간다, 니제르, 카메룬 등 아프리카 4개국 4개 초등학교 2132명 어린이를 위한 식수시설, 물탱크, 화장실과 위생키트 마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대동 에이블씨엔씨 마케팅기획팀장은 "수퍼아쿠아 제품 출시와 함께 의미 있는 사회 공헌 사업을 함께 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