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2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대학생 봉사단 '비욘드' 13기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비욘드는 미래세대 글로벌 나눔인재를 양성하는 포스코의 대표적인 기업시민 활동이다. 지금까지 약 1200명의 비욘드 봉사단이 한국,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에서 봉사활동과 문화공연 등을 펼쳤다.
이번에 선발되는 13기 비욘드 단원들은 오는 7월 초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8개월 동안 국내봉사, 창의기획 프로젝트, 해외 건축 및 교육 봉사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창의기획 프로젝트는 올해 처음 도입된 프로그램으로 비욘드가 직접 지역사회의 현안과 사회적 이슈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기획형 봉사다. 대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활용해 더 나은 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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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심사 결과는 다음달 22일에, 최종 합격자는 오는 6월 11일에 각각 발표된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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