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부세 기준 9억 원' 잠정합의
정부와 여당은 오늘 당정회의를 열어 종합부동산세 과세기준을 현행 6억 원에서 9억으로 상향 조정하는데 잠정합의했습니다.
▶ '비과세 거주요건' 내년 7월 적용
1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비과세 거주요건 강화조치가 내년 7월 계약 체결분부터 적용됩니다. 내년 6월 말 계약분까지는 2년 거주 요건만 채우면 됩니다.
▶ 22개 '신성장 동력'에 99조 투자
정부는 해양 바이오연료와 태양전지 등 22개 신성장동력 사업에 5년간 99조 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 의회 처리 진통…금융시장 혼조
미 정부가 제출한 7천억 달러의 공적자금 투입방안이 민주당의 수정 요구로 의회 처리 과정에서 진통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오늘 국내 금융시장은 혼조세를 보이는 등 여전한 불안 심리를 반영했습니다.
▶ 소형 화물차 10월 유류세 환급
국세청은 다음 달부터 1톤 이하 소형 화물차에 대해 리터당 250원씩의 유류세가 환급된다고 발표했습니다.
▶ "그린벨트 분양가 1천만 원 이하"
국토해양부는 그린벨트 해제로 들어서는 주택의 3.3㎡당 분양가를 천만 원 이하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 7시~21시
오는 10월 1일부터 평일에 경부고속도로 오산 IC∼한남대교 구간 버스전용차로 시간이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됩니다. 주말 버스전용차로도 오전 9시부터 오후
▶ 중 '멜라민 분유' 파문 전방위 확산
중국 '멜라민 분유' 파문이 유제품과 사료에 이어 제과류에 까지 전방위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국내 소비자들의 불안감도 커지면서 식약청이 조사 대상을 대폭 늘리는 등 대응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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