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

광동제약이 제주개발공사,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공동으로 지난 19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를 방문해 ‘제주삼다수와 함께 하는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를 펼쳤습니다.

봉사활동은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됐는데, 해당 가옥은 고령의 어르신이 거주하는 곳으로 낡은 시설로 인해 보수가 시급한 상황이었습니다.

40여명의 봉사단은 주택 전반의 보수 공사를 실시했는데, 이들은 나무로 된 출입문과 창문을 모두 새시로 교체하고, 마당에 있던 화장실과 조리시설을 실내로 이전해 어르신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한 오래된 벽지와 장판 등을 새로 바꿔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