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가맹점, 강원 산불 피해복구 8군단에 위문품 전달

↑ 이용우 뚜레쥬르 가맹점협의회 회장(오른쪽 두번째)과 이진성 8군단장 중장(왼쪽 두번째) 등 관계자들이 24일 강원 8군단에서 산불 진화와 피해 복구를 위해 애쓴 장병들을 위한 위문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CJ푸드빌]

뚜레쥬르는 가맹점협의회가 24일 이번 강원도 산불 진화와 피해 복구에 앞장선 육군 8군단을 방문해 감사와 응원의 뜻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가맹점협의회는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전국 1300여개 가맹점주들과 뜻을 모아 성금으로 마련한 빵 6000개를 8군단에 전달했다.
8군단은 지난 4일 강원 고성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1만2000여 명과 차량 700여 대를 투입해 잔불제거 및 뒷불 감시 활동으로 산불이 조기에 진화될 수 있도록 큰 힘을 보탰다.
이용우 뚜레쥬르 가맹점협의회 회장은 "전국 뚜레쥬르 점주님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이번 모금에 적극 동참했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고생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