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부터 어린이 이색 직업 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서울'에서 운영중인 '케미렌즈 안경원'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키자니아 케미렌즈 안경원은 어린이들이 안경사의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케미렌즈는 눈과 안경, 안경사에 대해 교육과 재미를 제공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짧은 기간에도 인기 직업 체험관으로 떠올라 개장 후 작년 말까지 1만 5000여 명의 어린이들이 다녀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케미렌즈 안경원’ 직업체험관에서는 어린이들이 안경사가 돼 시력검사표를 통해 시력 검사하는 법을 교육받고 눈 건강을 위한 기능성 렌즈 등 다양한 안경렌즈의 종류에
특히 자외선 자외선 차단 안경렌즈의 중요성에 대해 이론 설명과 함께 직접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또 얼굴형에 어울리는 안경 스타일링 교육으로 재미를 더했으며, 체험 완료 후에는 명예 안경사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해 어린이들의 성취감을 높였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