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프렌치도어 냉장고가 미국의 유력 소비자 전문매체 컨슈머리포트(CR)가 실시한 에너지효율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컨슈머리포트는 최근 시중에 판매 중인 300여개 냉장고 모델을 대상으로 연간 에너지 비용과 정온성(일정한 온도 유지), 온도조절 기능 등을 평가해 6개 추천 제품을 선정·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LG전자의 프렌치도어 모델(LFC24770ST)은 평점 83점으로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컨슈머리포트는 LG전자 제품에 대해 "(프리미엄) 프렌치도어 모델임에도 연간 에너지비용이 78달러(약 8만9천원) 수
그러면서 "얼음제조기, 분리형 선반, 디지털 컨트롤 등 다양한 기능과 합리적인 가격을 감안할 때 '최고 추천(Best Buy pick)'"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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