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오토바이는 지난 22일 전기이륜차 보급확대를 위해 삼성SDI와 배터리 개발 사업제휴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MOU 체결은 배원복 대림오토바이 대표, 김정욱 삼성SDI 부사장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삼성SDI 본사에서 진행됐다.
대림오토바이는 국내 이륜차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전기이륜차 시장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대림오토바이와
대림오토바이 관계자는 "표준 배터리 개발과 충전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국내에 적합한 전기이륜차 제품을 선도적으로 개발·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지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