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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서울 광진구 위치한 이마트 자양점에서 플라스틱 회수 캠페인 행사가 열렸다. 사진은 왼쪽부터 에릭 가와바타 테라사이클 아태지역 대표, 발라카 니야지 한국 P&G 대표, 이갑수 이마트 대표 |
이번 캠페인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있는 심각해지는 환경문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들이 한국P&G의 페브리즈와 오랄비 분무기병, 차량용 방향제, 칫솔 등 플라스틱 제품을 이마트 매장으로 가져오면 글로벌 환경 기업 테라사이클을 통해 다양한 물품으로 재활용되어 지역사회에 기부된다.
캠페인 참여가 가능한 이마트 매장은 서울·경기·인천 지역 총 80개 매장이며, 올해 안에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발라카 니야지 한국P&G 대표는 "환경문제는 이제 국가는 물론 개인의 안전까지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한국P&G는 지금까지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캠페인을 전개해왔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친환경 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과 관련해 다양한 기획전도 열린다. P&G 행사 제품을 4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페브리즈가 수거한 분무기 공병과 차량용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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