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뷰웍스의 매출 구성. [자료 제공 = 미래에셋대우] |
뷰웍스는 지난 1분기 매출 295억원, 영업이익 5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0.4%와 35.4% 늘었다. 김충현 연구원은 "(매출 성장의 둔화는) 주력사업인 FP-DR과 산업용카메라가 부진한 것이 주 원인으로 보인다"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으나 외형 둔화로 인해 시장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올해 뷰웍스에 대한 분석의 핵심으로 신사업 확장을 꼽았다. TFT 동영상 디텍터인 R/F 부문은 뷰웍스의 신규 성장 동력으로 기대되는 부문으로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으나 가시적인 성과는 최근 중국을 중심으로 성장성이 높은 치과 영역에서 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미래에셋대우는 말했다.
김 연구원은 "뷰웍스sms 지속적인 신사업 진출을 통해 성장해왔다"며 "CCD 카메라로 출발해 2012년부터 FP-DR이, 2016년부터는 산업용 카메라가 성장을 이끌었다. 향후 가장 가시적인 신사업은 치과용 디텍터 사업으로 현재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향후
이어 "뷰웍스의 사업방식이 B2B라는 점을 고려할 때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접근이 중요하다"며 "고정비가 낮은 마진 구조를 고려할 때 외형성장이 본격화되면 영업이익률 회복은 더 빨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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