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삼 KETI 원장(오른쪽)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정보기술대학(TUIT) 테샤바에프 툴킨 총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KETI] |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 위치한 타슈켄트정보기술대학교는 중앙아시아 정보통신분야를 선도하는 전문교육기술대학이다. 1955년에 설립된 이후 2005년 우즈베키스탄 정부에 의해 정보통신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번 업무협정을 통해 양 기관은 자율주행, 무선통신, VR·AR, 지능형 에너지 분야에서 △인력교류 △공동연구과제 발굴 △세미나·컨퍼런스 등 공동 개최 △연구내용 및 학술정보 교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양 기관은 기술협력 세미나를 통해 신북방정책 기반구축에 필요한 주요 전자전기, 에너지 기술 협력을 논의했다. 도로 인프라 기반기술인 차량·사물 통신(V2X), ADAS 기술의 상호협력방안에 대한 협의도 이뤄졌다.
김영삼 KETI 원장은 "우리정부는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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