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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이 창립 8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삼성바이오로직스] |
김 사장은 이날 인천 연수구 본사에서 개최된 창립 8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지금의 경영환경은 글로벌 바이오 업체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위기상황 속에서도 Biotech 회사가 급증해 CDO/CRO 영역으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신사업을 발굴할 좋은 기회라고 판단한다. 사업구조 다각화를 바탕으로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CMO 수주기반 강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임직원들이 개인 역량 발휘에만 머무르던 티(T) 타입 전문가에서 혁신을 통해 회사의 매출과 이익 창출에 직접 기여하는 파이(π) 타입 전문가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사의 8년동안의 역사에 대해 김 사장은 "생산규모면에서 글로벌 CMO 세계 1위의 입지를 확고히 했고 글로벌 누적 제조 승인 실적도 22건을 달성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며 "이를 바탕으로 CMO Leadership Award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는 21일인 창립기념일에 앞서 개최된 기념식에서 근속상 13명, 공적상 18명, 혁신상 7개 팀 등 주요 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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