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끈 혁명가` 보아, 디지털 평생 보증 서비스 도입

↑ [사진제공 = 보아]

신발 끈을 리본 모양으로 묶는 대신 다이얼 방식으로 끈을 조이는 보아(BOA) 클로저 시스템을 선보인 피팅 솔루션 전문 기업인 보아 테크놀로지는 업계 최초로 디지털 평생 보증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보아 클로저 시스템 수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보아핏닷컴 웹사이트에서 제품 고유 번호를 입력하면 수리 부품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웹사이트 언어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등으로 제공된다.
또 보아핏닷컴에서는 아웃도어, 사이클, 골프, 세이프티, 메디컬, 러닝 관련 제품에 적용된 주요 제품 정보와 사용법을 디지털 영상과 이미지를 통해 확인하고 해당 제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보아 테크놀로지는 이와 함께 '다이얼인(Dialed In)' 글로벌 캠페인도 진행한다. 다이얼인 캠페인은 사용자가 보아 다이얼을 빠르고 편안하게 돌리는 것만으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피팅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숀 네빌 보아 글로벌 CEO는 "보아는 다이얼인 캠페인과 보아핏닷컴 글로벌 론칭을 계기로 북미, 유럽, 한국, 일본, 중국의 고객들과 브랜드 파트너들을 하나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