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
오는 25일과 26일 진행되는 '나인스 게이트 X 차터 오크 갈라 디너'는 미식의 계절 봄을 맞아 고객들에게 국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아메리칸 다이닝과 미국 캘리포니아 현지 와인으로 눈과 입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관계자는 "농장에서 직접 기른 작물로 요리하는 팜 투 테이블(Farm to Table) 레스토랑인 차터 오크는 유기농 식재료 정원을 운영한다"며 "특히 정갈하고 섬세한 컨템포러리 미국식 정통 요리의 정수를 보여주는 곳"이라고 말했다.
특히 차터 오크를 이끄는 헤드 셰프는 한국계의 '카티아나 홍(Katianna Hong·사진)'이 직접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카티아나 홍은 미쉐린 3스타 '더 레스토랑 앳 매도우드'에서 총주방장을 지내며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을 이끈 최초의 여성 셰프이다. 2018년에는 푸드 & 와인(Food & Wine)이 선정하는 베스트 뉴 셰프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나인스 게이트 X 차터 오크 갈라 디너'는 차터 오크 스타일의 쉐어링 메뉴 11종을 준비했다.
갈라 디너 메뉴로는 광어 요리, 브로콜리 샐러드, 스모크 & 그릴 비프 쇼트 립, 잎새버섯 머쉬룸, 모찌케이크 등 차터 오크의 방식으로 펼쳐지는 다채로운 그릴 미식 경험
갈라 디너는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되며 가격은 웰컴 칵테일 1잔과 와인 페어링 포함해 38만원(세금 봉사료 포함)이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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