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인플루엔자, 독감 신약 'CT-P27' 임상 2상 결과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셀트리온은 2014년 영국에서 건강한 피험자를 대상으로 CT-P27의 임상 2a상을 진행해 약효와 안전성을 확인했습니다.
이후 2016년 10월부터 A형 인플루엔
그 결과 CT-P27 투여군은 위약 투여군보다 증상과 발열 해소까지의 시간이 약 2일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상 결과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유럽 임상 미생물학과 감염질환 학회에서 발표됐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