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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J [사진제공=보배드림] |
중고차쇼핑몰 보배드림(대표 김보배)은 올 1분기(1~3월) 동안 쇼핑몰에 등록된 럭셔리 수입차 매물대수를 조사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대상 브랜드는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 벤틀리, 페라리, 마세라티, 포르쉐다.
보배드림 조사 결과, 포르쉐를 제외한 다른 브랜드들의 매물 등록대수는 전년대비 증가했다. 벤틀리,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 페라리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매물이 두 배 이상 많아졌다.
벤틀리는 81대에서 190대로, 롤스로이스는 25대에서 55대로, 람보르기니는 29대에서 59대로, 페라리는 30대에서 72대로 각각 늘어났다. 마세라티도 96대에서 149대로 증가했다.
이와 달리 포르쉐 매물 등록 수는 542대에서 337대로 감소했다. 포르쉐 신차 판매대수가 올 1분기에 전년 동기보다 1.7% 증가한 것을 감안하면 의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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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스로이스 던 [사진제공=보배드림] |
세계 각지에 900대만 한정 판매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J 2019년식은 7억원 후반대에 나왔다. 롤스로이스 팬텀과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 로드스터 가격은 각각 6억3000만원이다.
업계 관계자는 "신차 시장에서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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