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과 코오롱티슈진이 국내에서 판매된 인보사의 형질전환세포가 개발 당시부터 상업화 과정까지 동일하게 태아신장세포(293세포)에서 유래된 것이라는 분석 결과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10시 58분 현재 코오롱생명과학은 전일 대비 1만1200원(23.38%) 오른 5만9100원에, 코오롱티슈진은 4750원(24.61%) 상승한 2만405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각각 4%대와 10%대의 하락세를 기록한 코오롱생명과학과 코오롱티슈진은 국내에서 판매된 인보사의 형질전환세포를 유래시킨 세포가 개발 당시부터 바뀌지 않았다는 검사 결과가 나온 뒤 급등세로 전환됐다.
개발 당시부터 판매 때까지의 유래 세포가 바뀌지 않았다면 개발 과정에서 확인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을 가능성이 커진다는 전망 때문으로 보인다.
앞서 코오롱티슈진은 미국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