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세정] |
11일 웰메이드에 따르면 남성 타운 캐주얼 브랜드 인디안(INDIAN)에서는 퍼플 계열의 가벼운 홑겹 점퍼를 최근 선보였다. 잔잔한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멋스러우며, 펀칭 소재가 패치돼 있어 통기성이 우수하다. 인디안 측은 "그레이, 블랙 등 무채색 계열의 하의를 함께 입으면 멋을 좀 아는 중년 남성 스타일이 완성된다"고 소개했다.
이탈리안 감성의 남성복 브루노바피(Bruno Baffi)는 네이비 컬러의 트렌치 코트를 출시했다. 오버핏 사이즈의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이너웨어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특히 구김이 잘 가지 않는 소재를 사용해 나들이 후 의류 관리도 편하다. 빅 체크 셔츠로 포인트를 주고, 베이지색 팬츠를 매치해 이른바 '꾸안꾸(꾸민 듯 안꾸민 듯 자연스러운)'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봄 나들이에서 인생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화사한 컬러의 아우터를 걸쳐봐도 좋다. 타임리스 여성 캐주얼 브랜드 데일리스트(DAILIST)의 '베이직 실루엣 점퍼'는 은은한 파스텔 핑크 컬러로 고급스럽다. 트렌치 코트처럼 가슴 부분의 덧장과 주머니 디테일을 살려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진다. 데님과 티셔츠를 매치하면 캐주얼 룩, 플라워 원피스나 슬
웰메이드 관계자는 "봄 나들이 패션의 완성은 가벼우면서도 활동성을 갖춘 아우터 선택"이라면서 "웰메이드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봄 아우터로 경쾌한 봄 나들이 룩을 연출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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