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념도. [사진제공 = KT] |
이에 따라 참여사들은 KT 5G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10기가 인터넷을 결합한 '차세대 영상데이터 관리 기술'을 개발하고, 향후 영화와 드라마 촬영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해운대>, <국제시장> 등을 제작한 윤제균 감독의 JK필름은 영화 제작비 절감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차기작부터 당 기술을 적극 도입하기로 했다.
차세대 영상데이터 관리 기술을 사용하면 원거리에서 촬영된 영상을 하드디스크에 복제해 원거리 작업실에 배송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5G와 10기가 인터넷 등 초고속 데이터 통신망과 클라우드 서버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게 영상을 전달받고 작업할 수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봉균 KT 비즈사업본부장, 최경목 대전진흥원장 직무대행, 옥임식 화력대전 대표이사,
김봉균 KT 비즈사업본부장(상무)은 "KT 5G 네트워크와 10기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관리모델을 확산시킴으로써 한국 콘텐츠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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