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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네즈 `워터 슬리핑 마스크`. [사진 제공 = 아모레퍼시픽] |
아모레퍼시픽은 라네즈가 이달부터 프랑스, 러시아,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18개국 800여개 '세포라(Sephora)' 매장에 입점한다고 10일 밝혔다.
2002년 홍콩 진출로 글로벌 사업의 첫발을 디딘 라네즈는 지난해 말 기준 아시아, 북미, 오세아니아 등 15개 지역에 진출했으며, 이번 유럽 18개국 세포라 입점을 통해 총 33개 지역에서 판로를 열게 됐다.
유럽 지역에서는 '워터 슬리핑 마스크'와 글로벌 베스트셀러 제품인 '워터뱅크 모이스춰 크림' 등 20여개 주력 상품을 내세워 적극적인 판매 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시장 분석 기관인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유럽 전체 화장품 시장은 2017년 기준 약 934억 유로에 이르며 세계 화장품 시장의 약 22%를 차지하는 선진시장이다.
티에리 마망 아모레퍼시픽 유럽 지사장은 "최근 스킨케어에 대한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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