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전기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정부와 국회는 물론 국내외 전기산업계 관계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습니다.
최고 영예의 은탑산업훈장은 전력 공급의 안전성 향상에 기여한 오두석 주식회사 오성전기 대표이사가 수상했습니다.
1900년 4월 10일 민간 최초로 서울 종로의 전차정거장 가로등에 불을 밝힌 점등일을 기념하는 '전기의 날' 기념식은 국내 전기산업 분야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행사로 꼽힙니다.
[정주영 /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