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는 9일 GPTW(Great Place To Work) 인스티튜트가 주관하는 '2019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GPTW는 아시아 소재 2500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신뢰, 존중, 공정성, 자부심, 재미 등의 항목을 평가해 일하기 좋은 기업 75개를 선정한다. 한국로슈는 신뢰와 존중 부문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아 제약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수상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환자중심주의'라는 철학에 따라 혁신적인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는 한국로슈는 임직원들에게 유연한 근무환경,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경력 개발의 기회 등을 주고 있다. 임직원들이 근무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유연근무제를 도입했으며, 워킹맘들이 출장을 떠날 때 육아비를 지원하는 복지제도, 한 달에 한 번 일찍 퇴근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독려하는 '홈런(Home-Run) 데이' 등을 운영하고 있다.
닉 호리지 한국로슈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보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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