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그룹은 지난 4일 산불이 발생한 강원 지역의 이재민을 지원하고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5억원의 성금을 기부한다고 9일 밝혔다.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한 성금은 재해구호협회에 지정 기탁되며 복구사업과 구호물품 지원을 비롯해 주민들의 주거와 생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기부와 별도로 미래에셋생명은 산불 피해를 입은 고객의 보험료 납입, 대출금 원리금과 이자 상환을 6개월간 유예한다. 해당 고객은 7월말까지 미래에셋생명 지점
미래에셋그룹은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비롯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기부운동 '사랑합니다'와 봉사단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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