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성권 JW홀딩스 대표(오른쪽)와 심운섭 그래피 대표(왼쪽)가 '헬스케어 신소재' 공동개발 계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JW홀딩스] |
그래피는 자체 원천기술을 활용해 신소재 광경화수지를 개발한 바 있는 기업이다.
계약에 따라 그래피는 헬스케어 분야에 활용이 가능한 바이오 소재의 개발과 공급을 담당한다. JW홀딩스는 JW메디칼, JW바이오사이언스 등 자회사와 함께 신규 소재에 대한 인허가, 제품개발, 마케팅을 추진한다.
두 회사는 협력을 통해 우선 의료기기 시제품과 부품을 개발한 뒤 의료용 보형물과 재활의료기기 등을 거쳐 고난도 기술이 필요한 바이오잉크, 인공장기 시장에까지 진출하는 걸 목표로 세웠다.
JW홀딩스 관계자는 "맞춤형 의료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바이오 신소재 개발이 핵심
3D프린팅 의료기기 글로벌 시장규모는 지난 2016년 6억3000만달러에서 오는 2021년 13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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