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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은 강원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강원도에 있는 부영 아파트 224세대를 제공하겠다는 뜻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하고 협의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지원하는 부영 아파트는 속초시 조양동 104세대와 강릉시 연곡면 20세대, 동해시 쇄운동 100세대 등
부영그룹은 국토부, 해당 지역 지자체와 협의해 수요를 파악하고 대상자를 선정하는 대로 이재민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지역 시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재민들이 아픈 마음을 치유하고 하루빨리 일어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