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제공 = 유니클로] |
유니클로 관계자는 "최근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이 주목받고 있다"며 "이에 따라 패션업계에서도 올해 상반기에는 자연스러운 구김과 가벼운 착용감을 자랑하는 천연 소재 '리넨'을 활용한 패션이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유니클로 리넨은 유럽 서부 지역에서 빗물만으로 키워 환경 부담을 최소화한 아마 식물로 만들었다. 엄격한 품질관리와 오랜 시간 공들인 제조 과정을 거쳐 피부에 닿는 순간 부드러운 감촉과 고급스러운 색상을 느낄 수 있다고 유니클로 측은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통기성도 뛰어나 간절기뿐 아니라 더운 날씨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대표 상품인 '프리미엄 리넨 셔츠'는 100% 프렌치 리넨만 사용한 제품이다. 차분한 색상은 물론, 핑크, 옐로 등 비비드한 색상과 스트라이프, 체크 등 다양한 패턴과 디자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시즌에는 여성용 셔츠 디자인을 더욱 다양화해 단추가 없는 V넥 디자인으로 여유로운 무드를 더한 '프리미엄 리넨 스키퍼 칼라 셔츠'를 새롭게 출시한다.
유니클로는 리넨을 레이온, 코튼 등 다른 소재와 혼방한 원피스, 팬츠, 가디건, 파자마 등 다양한 상품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무릎을 가리는 기장의 여성용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