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스톤 벨포레. [사진 제공 = CJ프레시웨이] |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는 충청북도 최초의 관광단지 시설로 지정된 특구 조성 사업의 민간사업자로 2015년부터 증평군 도안면 일대 303만㎡(100만 평) 부지에 복합 리조트를 착공 중이다. 이는 충북 도내 최대 규모로 축구장 면적의 약 422배에 달한다.
해당 부지에는 골프장과 콘도 개장을 시작으로 수상레저센터, 양떼목장, 루지, 워터파크 및 마이스(MICE) 시설 등으로 구성된 관광특구가 순차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2020년에는 대형 워터파크와 국내 최대 규모의 농촌 테마파크 오픈이 예정돼있다.
CJ프레시웨이는 2015년 업계 최초로 골프장 지배인 출신의 전문가를 영입해 전담 사업부를 신설하는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왔다. 또 리조트 등의 복합레저시설을 운영하며 컨세션 사업 능력을 키워
CJ프레시웨이 FS(푸드서비스)본부 관계자는 "충북지역 대표 랜드마크로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는 블랙스톤 벨포레 사업에 함께 참여하게 됐다"며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역량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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