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앤대디 "강황 사료 '그레인프리', 면역력 높이는데 도움"

반려동물 식품 브랜드 '맘앤대디'는 반려견의 알레르기 개선에 효과가 있는 연어를 원료로,
강황을 미분자 기술로 로스팅 해 '그레인프리'를 내놨는데 봄철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맘앤대디는 높은 체내 흡수율과 거부감을 줄인 향으로 그레인프리를 먹인 뒤 1달 전후로 피부질환이 극적으로 개선된 반려견 후기가 이어지고 있고, 재구매 의사가 97%에 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맘앤대디는 강황의 강력한 항염 작용은 반려견들의 염증 질환과 통증 감소에도 도움을 준다며,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위에 영양과 산소 공급을 원활히 하고 위산 분비도 조절해준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국화 맘앤대디 팀장은 "하지만 갑자기 사료를 바꾸는 것은 반려견의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기존에 먹이던 사료가 있다면 조금씩 섞어 주다가 점차 양을 늘리는 것을 추천한다"며 "반려견의 체중에 따라 일일 권장 급여량을 기준으로 급여하되, 반려견의 건강과 연령, 활동 상태에 따라 급여량을 가감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