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청, 실내라돈저감협회와 라돈119 시범사업 진행

경기 수원 장안구청이 지난 20일부터 사단법인 실내라돈저감협회가 지원하는 라돈119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라돈119는 관공서에서 진행하는 라돈측정기 임대의 원활한 진행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라돈측정기 임대 신청뿐만 아니라 라돈측정기의 사용 방법과 FAQ, 라돈방출제품 신고 기능 등 사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실내라돈저감협회는 “단순 임대와 관련된 기능뿐만 아니라, 측정값 입력 기능에 측정 데이터를 입력해 놓을 경우 향후 개발될 라돈예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라돈예측서비스는 현재 라돈 측정기가 없더라도 과거 측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재의 라돈 예측값과 환기 타이밍을 알려주는 인공지능입니다.

협회 관계자는 “계속해서 변화하는 라돈을 예측하여 측정기가 없더라도 누구나 손쉽게 라돈을 관리하여 라돈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라돈119 서비스는 사이트로 접속 또는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하여 이용 가능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