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기준 100대 기업 가운데 13곳의 직원 평균 급여가 1억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시총 상위 100개 기업 가운데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80개사(지주사 제외)의 직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1인 평균 급여는 8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직원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기업은 에쓰오일(S-OIL)로 1억3700만원으로 조사됐다.
다음은 메리츠종금증권이 1억35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SK이노베이션(1억2800만원), 삼성증권(1억2100만원), NH투자증권(1억21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1억1900만원)와 SK텔레콤(1억1600만원)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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