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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통운은 기업물류운송업체로 화물차 지입서비스를 제공한다. 성실함을 바탕으로 차량 지입과 관련한 전반적인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두루 갖췄으며, 화물·운송·물류업체와 계약해 전국 1일 수송을 이어가고 있다. 전화나 홈페이지 방문, 회사 내방 등을 통해 물류 전반에 대한 컨설팅이 가능하다.
글로벌통운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입 사기 예방과 고객 문의 상담을 통해 물류 회사와의 계약이 아닌 원청사와 직계약을 실시하고 있다. 직계약은 중소기업 또는 대기업 센터를 방문해 센터장 면담 후 계약한다. 원청사 직계약을 통해 일자리 프리미엄 없이 모든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대기업 또는 중소기업 원청사 센터 방문 시 직접 일하는 기사의 급여통장과 매출표 공개를 원칙으로 신용도를 높였다.
글로벌통운은 지입화물 차량 구매 시 필수품으로 꼽히는 블랙박스, 화물차전용 네비게이션, 선팅, 후방카메라, 겨울철 맞이 무시동 히터 등을 지원한다. 또, 오더관리시스템(OMS)과 차량 위치 추적시스템(TMS) 기술을 보유했으며 고객사 비즈니스 모델에 적용한 시스템을 구축해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였다. 운수업계 최초로 무료선탑 5일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차주가 직접 물량과 매출을 확인할 수 있으며 유류비 지원 등 차주 복지에 힘 쓰고 있다.
이어, 글로벌통운은 업계 최초로 지입을 준비하는 초보차주와 현직 차주를 위한 '예비·현직 운수사업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현직 지입차주의 설명을 바탕으로 운송 시세와 물동량 등 시장동향 분석결과를 공유하고, 현대·대우·볼보·벤츠트럭 전문 영업사원을 초빙해 차량 설명회 및 차량 지표를 제공한다. 특장회사 대표 및 실무담당자를 초빙해 특별 설명회도 연다.
차량 가격이 고가인 5t 지입차 이상 화물 차주는 금리인상 움직임이 가시화 될 경우 할부 상품 활용이 어려운 만큼 캐피탈 업무제휴를 통해 최저 4%대 대출을 실시한다. 기존 지입 업체의 할부 금리가 7~8%대인 걸 고려하면 절반 수준으로, 대기업 운수업체와 유사하게 운용하는 셈이다. 단, 개인신용에 따라 금리는 차등 적용될 수는 있다.
글로벌통운 관계자는 "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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