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창섭 한국동서발전 조달처장(왼쪽에서 7번째)과 울산지역 미세먼지 저감대책 실무회의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동서발전] |
이번 실무회의는 지난 18일에 개최한 미세먼지 긴급대책 특별점검 회의의 세부조치의 일환으로 울산지역 미세먼지 저감 관련 성과확인 및 세부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동서발전은 이날 회의에서 울산화력본부 기력(3개호기) 발전연료를 기존 고황유(황함량: 2.5%)에서 친환경 연료유[저황유(황함량:0.3%)]로 전환 및 1개호기 대상 신재생연료인 바이오중유(황함량:0.05%) 혼소율을 80%로 확대한 효과를 분석했다.
연료전환은 지난해 7월부터 추진됐으며, 이를 통해 올해 황사화물 배출량이 약 88% 줄어들 것으로 한국동서발전측은 내다봤다.
한국동서발전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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