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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아주대학교병원에서 열린 CJ프레시웨이 환자식 신메뉴 품평회. [사진 제공 = CJ프레시웨이] |
아주대학교병원 입원환자와 외래객, 병원 관계자 160여명은 CJ프레시웨이가 자체 연구 개발한 10개의 신메뉴(환자식 7종·저염 치료식 3종)를 맛보고 개선안 등을 전달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냉이 로제 파스타와 고구마 취나물밥&들깨 두부장, 쑥 소고기죽에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품평회를 통해 수렴한 메뉴별 선호도와 품평 의견 등을 종합 반영해 다음달부터 아주대학교병원 환자식으로 제공할 계획이
이현경 CJ프레시웨이 아주대학교병원점장은 "병원 환자식은 낮은 염도와 조리법 등으로 맛이 없고 메뉴가 단조롭다는 의견이 일반적"이라며 "이러한 인식을 개선시키고, 보다 다채로운 메뉴 개발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메뉴 연구개발 활동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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