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코오롱FnC] |
22일 코오롱FnC에 따르면 클럽 캠브리지는 실용주의 고객들을 위해 프리미엄 애티튜드 재킷, 어반 플라이트 재킷, 셔팅 재킷 이렇게 세 가지 상품을 제안한다.
프리미엄 애티튜드 재킷은 이탈리아 나폴리 스타일의 마니카 카미치아 공법(어깨선과 소매가 이어지는 부분에 자연스러운 주름을 넣어 셔츠처럼 편안한 어깨선을 만들어내는 봉제방법)을 적용해 입체적이면서도 착용감이 우수하다. 특히 매 시즌 새로운 소재를 접목해 차별화된 컬렉션을 선보이는 게 특징이다.
어반 플라이트 재킷은 여름 시즌에 제안하는 대표 비즈니스 캐주얼 재킷으로 쿨맥스나 스트레치 등 기능성 소재를 사용했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기능성 소재로 편안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제안할 뿐만 아니라 구김과 세탁 편의성 등 실용적인 면까지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셔팅 재킷은 셔츠에서 많이 사용되는 소재와 봉제 기법에서 착안, 캐주얼 아이템으로 선보이며 기존 재킷과 달리 가볍고 편안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클럽 캠브리지는 새로운 아이템을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배우 김병철을 모델로 선정했다. 세상의 조연이 된 것 같은 상실감을 느끼는 중년 남성들에게 새로운 롤 모델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모델로 선정했다는 게 코오롱FnC 측 설명이다.
한경애 클럽 캠브리지를 총괄 전무는 "클럽 캠브리지는 세련되고 품위 있지만 일부러 꾸미지 않은 듯한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제안한다"며 "이번 시즌 상품과 더불어 최근 인기를 끌고 있
한편, '클럽 캠브리지'는 정통 남성 정장 브랜드인 캠브리지 멤버스에서 품위 있는 중년 남성을 위한 캐주얼 브랜드로 지난 2003년 론칭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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