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하이트진로] |
하이트진로는 수입맥주 시장의 확대와 브랜드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현재 국내 맥주 시장의 판도를 바꾸기 위해 청정라거 테라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테라는 호주 '골든트라이앵글' 지역의 맥아를 100% 사용하고, 발효 공정에서 자연 발생하는 리얼 탄산을 100% 담아 라거 특유의 청량감이 강화한 게 특징이다. 거품이 조밀해 탄산도 오래 유지된다.
패키지는 그린 컬러를 적용해 청정 이미지를 강조하고 역삼각형의 로고와 토네이도 모양의 양음각 패턴을 적용한 병 디자인으로 차별화했다.
하이트진로는 테라가 기존 맥주와 완전히 차별화된 원료와 공법을 적용해 뛰어난 제품력을 자랑하는 만큼, 빠른 시일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청정라거 테라를 드디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됐다"며 "테라는 미세먼지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뛰어난 청량감을 제공해주는 야심작"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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