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이 서울 강동구청과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강동구청은 17개 주민센터에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현대홈쇼핑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아이스팩을 수거해 세척한 뒤 식품업체 등에 무상 전달할 계획입니다
강찬석 현대홈쇼핑 사장은 환경보호와 자원 재순환이 점점 중요해지는 ‘필환경’ 시대인 만큼, 보다 많은 고객들의 캠페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오프라인 캠페인을 정례화하게 됐다며 지역 사회와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 지원 사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