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여성에게 자녀가 꼭 필요하냐는 질문에 절반만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3년 전보다 무려 10%포인트 감소한 건데요.
자녀가 없어도 괜찮다는 응답도 17%에 달했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자녀 수는 2명 이상이었습니다.
아이러니죠.
여성들이 자녀를 둘 이상 낳고싶긴 하지만, 아이가 행복하게 살기 힘들고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못해 출산을 기피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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