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찬석 현대홈쇼핑 사장(가운데)과 이정훈 강동구청장(왼쪽), 백명순 시민단체 환경오너시민모임 대표(오른쪽)가 21일 서울 강동구청에서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현대홈쇼핑] |
아이스팩은 선도 유지를 위해 신선식품 배송 시 반드시 필요한 포장재 중 하나지만, 분리 배출돼야할 비닐 포장재가 대부분 일반쓰레기로 취급돼 환경 오염을 유발해왔다.
현대홈쇼핑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이를 수거해 세척·분류·선별 작업 후, 식품업체 및 단체·기관 등에 무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현대홈쇼핑은 강동구청을 시작으로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현대백화점·현대그린푸드 등 계열사와 함께 아이스팩 재활용 캠페인을 확대해 나
여기에 매달 8만개씩 수거하는 자체 캠페인을 더해 올해 총 100만개 이상의 아이스팩을 재활용하겠다는 목표다.
강찬석 현대홈쇼핑 사장은 "지역 사회와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 및 지원 사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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