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 개편…화장품 편집숍 오픈

↑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점에 위치한 화장품 편집숍. [사진 제공 = 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T1)에 업계 최초로 화장품 편집숍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편집숍에서는 블리블리와 에그, 멀블리스, 디피씨, 아비브 등 국내외 인기브랜드 40여개를 선보인다.
또 신세계그룹이 론칭한 화장품 브랜드 시코르와 스톤브릭 등도 면세점에 입점한다.
이밖에 최신 뷰티 디바이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과 여행 용품 등을 판매하는 전문 매장 '바캉스 트래블'도 선보인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점 매장 개편을 통해 신세계만의 차별화된 콘텐츠가 있는 공간으로 구성하는 데 주력했다"며 "특별한 체험과 즐거움을 선사해 글로벌 관광지로 도약하는 인천공항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